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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신호등_이무진[곡소개/가사/MV]
    음악/곡 2021. 8. 25. 21:47

     

     

    신호등_    이무진

     

    앨범           신호등

    장르           록/메탈

    발매일        2021.05.14       

     

    소개

     

    - 무궁무진한 매력을 지닌 ‘이무진’, 청춘의 고민을 담은 노래 ‘신호등’ 발매
    - ‘싱어게인’ 63호 가수 이무진의 디지털 싱글 음원 ‘신호등’ 첫 자작곡 발표!

    JTBC ‘싱어게인’에 63호 가수로 출연하여 1화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'이무진'이 5월 14일에 신곡 '신호등'을 발매한다. '이무진'은 '싱어게인' 출연 당시 1라운드에서 자신을 ‘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’라고 표현한 바 있으며, 그 표현과 일맥상통한 이야기의 결과물로 이번 신곡이 만들어졌다. 
    '신호등'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, '사회'라는 울타리 안에서 인간관계, 법, 융통성, 돈 등 복잡한 사회적 개념과 법칙을 겪으며 혼란스러워하는 20대의 고민을 담았다. 곡 안에서는 사람과 사회를 각각 자동차와 도로에 비유하였고, 살아가며 지켜야 하는 수많은 규칙을 신호등에 비유하였다. 갓 성인이 되어 아는 게 많이 없는 '이무진'이라는 사람에게 "네가 판단해서 알아서 잘 해봐"라는 말은 혼란을 주는 말이었고, 마치 초보운전자가 바라본 신호등의 노란 불과 같다는 생각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곡이다. '세상 속 사회 초년생'과 '도로 위 초보운전자'를 비유하여 만든 곡이다.

     

     

    작사        이무진

    작곡        이무진

    편곡        유종호, 이무진

     

    가사

    이제야 목적지를 정했지만
    가려한 날 막아서네 난 갈 길이 먼데
    새빨간 얼굴로 화를 냈던
    친구가 생각나네

    이미 난 발걸음을 떼었지만
    가려한 날 재촉하네 걷기도 힘든데
    새파랗게 겁에 질려 도망간
    친구가 뇌에 맴도네

    건반처럼 생긴 도로 위
    수많은 동그라미들 모두가
    멈췄다 굴렀다 말은 잘 들어
    그건 나도 문제가 아냐

    붉은색 푸른색 그 사이
    3초 그 짧은 시간
    노란색 빛을 내는
    저기 저 신호등이
    내 머릿속을 텅 비워버려
    내가 빠른지도
    느린지도 모르겠어
    그저 눈앞이 샛노랄 뿐이야

    솔직히 말하자면 차라리
    운전대를 못 잡던 어릴 때가
    더 좋았었던 것 같아
    그땐 함께 온 세상을
    거닐 친구가 있었으니

    건반처럼 생긴 도로 위
    수많은 조명들이 날 빠르게
    번갈아 가며 비추고 있지만
    난 아직 초짜란 말이야

    붉은색 푸른색 그 사이
    3초 그 짧은 시간
    노란색 빛을 내는 저기 저 신호등이
    내 머릿속을 텅 비워버려
    내가 빠른지도
    느린지도 모르겠어
    그저 눈앞이 샛노랄 뿐이야

    꼬질꼬질한 사람이나
    부자 곁엔 아무도 없는
    삼색 조명과 이색 칠 위에
    서 있어 괴롭히지 마

    붉은색 푸른색 그 사이
    3초 그 짧은 시간
    노란색 빛을 내는 저기 저 신호등이
    내 머릿속을 텅 비워버려
    내가 빠른지도
    느린지도 모르겠어
    그저 눈앞이 샛노랄 뿐이야

     

    MV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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